[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2만 4751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27명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2022명의 지역별 현황을 표로 첨부를 하였습니다. 대구 쪽이 13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경북이 394명의 순으로 돼 있습니다.
또한 부산 지역에서는 금일 오전 6시까지 63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에는 동래구에 소재하고 있는 온천교회 관련 사례가 32명입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각종 집단 생활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사 중인 사례 중에 상당수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격리 조치 중이던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돼서 현재까지 총 117명이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금일 오전 9시까지 16명이 확인되었고 천안시의 운동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에 있는 지방의료원인 공주의료원에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입원했던 환자 1명이 확진이 되어서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 환자 그리고 다른 직원 등은 현재 격리 조치 중이고 방문한 장소나 접촉자에 대해서 추가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특별히 의료기관 내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대구, 청도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해서 감염예방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의 내용은 정확한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방법 그리고 올바른 감염환자 이송이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들을 교육을 하고 또한 바이러스에 노출된 시설이나 장비를 제대로 소독, 세척하는 방법도 교육을 하게 됩니다.
이번 특별 교육 과정은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성, 전파 양상, 보호구의 올바른 선택, 보호구를 입고 또 벗는 것, 오염된 물품의 소독, 여러 가지에 대한 교육과 모의훈련으로 구성이 돼 있고 우리 방역대책본부의 감염관리팀이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서 진행을 합니다.
아울러 이번에는 연구개발과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의 백신 그리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긴급연구과제도 공모를 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총 25개 기관에 분양을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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